설경구 힐링캠프 반대 (사진:설경구 공식사이트 & SBS)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설경구의 '힐링캠프'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이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20일 설경구 소속사는 "설경구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를 마쳤다. 오랜 시간 계속된 섭외 요청에 응했으며, 이번 녹화분은 오는 25일 전파를 타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힐링캠프 홈페이지에는 설경구 출연을 반대하는 글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설경구 방송 반대합니다" "설경구씨 출연 후 시청자는 누가 힐링시켜주나요?" 등 의견이 쏟아졌다.
앞서 설경구는 전부인과 이혼 후 동료 배우 송윤아와 2009년 5월 결혼을 하게 되면서 온갖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