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관계자는 “보루네오는 지난해 가구사업의 부진과 마케팅 투자비용 등의 증가 등으로 영업 외 손실이 발생했으나 이번 적정 감사보고서 제출을 계기로 그 동안의 우려를 불식시켰다”면서 “주식시장 내 보루네오의 상황을 우려하는 시선들이 일부 있었지만 손실의 상당 부분이 일시적인 요인에 의한 것임에 따라 적정 감사 의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보루네오는 최근 가구산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오츠로’, ‘유피스3’ 등의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아파트 수주잔고가 2011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올해 1분기 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현재 주력 사업인 가구에서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악재 해소로 재무구조도 개선되어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부진을 털고 시작하는 만큼 올 해는 보루네오가구가 더욱 크게 성장하기 위해 힘차게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