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 ‘이안 칼럼’ 첫 방한

2013-03-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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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디자이너, 2013 서울모터쇼 현장 방문

이안 칼럼은 1999년 재규어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된 이후 뉴 XJ, 뉴 S-Type 페이스리프트를 시작으로 2007년 혁신적인 디자인의 XF와 2009년 XJ를 연달아 선보이는 등 재규어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는 디자이너이다.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솝꼽히는 이안 칼럼 등 유명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한국을 찾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와 데이비드 새딩턴 랜드로버 디자인 스튜디오 디렉터가 2013 서울모터쇼 기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데이비드 새딩턴은 올뉴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전 세계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랜드로버의 변화된 디자인을 이끈 랜드로버 디자인 스튜디오 디렉터다.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디자인을 이끌고 있는 이안 칼럼과 데이비드 새딩턴은 오는 28일 서울모터쇼 현장에서 신차 재규어 F-TYPE과 XJ 얼티밋, 4세대 올뉴 레인지로버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자동차 디자인 철학과 역량을 공유하는 디자인 마스터 클래스도 개최된다.

이안 칼럼은 1999년 재규어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된 이후 뉴 XJ, 뉴 S-Type 페이스리프트를 시작으로 2007년 혁신적인 디자인의 XF와 2009년 XJ를 연달아 선보이는 등 재규어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는 디자이너이다.

데이비드 새딩턴은 올뉴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전 세계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랜드로버의 변화된 디자인을 이끈 랜드로버 디자인 스튜디오 디렉터다. 지난 1995년 로버 200의 양산형 디자인을 포함해 랜드로버 전 라인업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재규어는 22일 재규어 페이스북에서 이안 칼럼이 직접 녹화한 서울모터쇼 초청 영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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