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FTA, 27~28일 서울서 개최

2013-03-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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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제1차 협상이 26일 부터 사흘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22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우리측에선 최경림 외교통상부 FTA교섭대표를 수석대표로 외교통상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관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측은 위지앤화(兪建華) 상무부 부장조리, 일본측은 코지 쓰루오카(鶴岡 公二)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이 참석 한다.

이번 한·중·일 FTA 1차 협상의 서울개최는 지난해 11월 동아시아 정상회의 계기 프놈펜에서 열린 3국 통상장관회의에서 3국 정상이 합의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번 협상에서는 향후 이뤄질 협상범위와 협상 진행방식 및 행정사항 위주로 논의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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