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헬로TV, 지역밀착 프로그램 강화

2013-03-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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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CJ헬로비전 헬로tv가 지역밀착 프로그램을 22일부터 새로 선보인다.

경인지역에서는 지역밀착 프로그램으로 한 분야에서 노력을 통해 명인의 반열에 오른 사람을 소개하는 ‘명물인생’을 방송한다.

30년 경력 수제만두 전문가, 장어굽기 달인, 줄타기 명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지역에서는 ‘감성충전소 통통통’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의 숨통 코너는 우울증 방지 프로젝트로 동네 및 단체를 소개하고 밥통 코너는 골목안의 명소와 맛집을 소개한다.

소통 코너는 시청자들이 참여한다.

아라방송의 ‘남도GO’는 비경과 이야기를 만나러 간다.

영동방송 ‘힐링로드의 맛과 멋’, 충남방송 ‘tv 사랑방’도 단골 맛집과 감동 스토리를 찾아 나선다.

CJ헬로비전은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통신망을 활용한 방송을 도입하는 등 방송 효율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방송하고 있는 ‘지역 발전소’는 발 빠른 전국 소식을 전하기 위해 주중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하면서 생생한 현장 소식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중계 방송하고 있다.

‘발전소 Live 오늘의 현장’ 코너는 지역 현장을 LTE로 생중계하면서 LTE 중계기를 활용해 편집 없이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지역채널을 총괄하고 있는 강명신 상무는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헬로tv는 매주 금요일 저녁이면 우리 동네 곳곳에 숨어 있는 사람 사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방송,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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