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IDC재팬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는 일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9.3%에 달했다. 순위로는 5위를 기록했다.
1위는 시장 점유율 33.1%를 차지한 애플이었다. 애플은 지난해 4분기 점유율 32.8%를 획득해 2분기 만에 선두로 복귀했다. 애플의 지난해 휴대전화 출하 수는 전년대비 6.4% 증가한 4040만대였다. 4년만에 4000만대를 넘겼다.
애플에 이어 후지쓰(16.5%), 샤프(12.2%), 소니(11.8%)가 뒤를 이었다.
제품별로는 아이폰4S와 아이폰5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IDC 본사의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세계 시장에서 스마트폰·휴대전화 점유율 모두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