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 아주경제DB |
17일 귀국한 싸이는 ‘강남스타일’에 이은 새 싱글과 서울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싸이가 신곡 뮤직비디오를 한국에서 찍을지 해외에서 촬영할지 고민했었다. 해외에서 찍게 되면 콘서트 전에 출국해야 하기 때문에 회의 끝에 국내에서 촬영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싸이는 현재 구체적인 장소 섭외 및 뮤직비디오 세부 콘셉트를 두고 최종 아이디어를 조율 중이다.
싸이는 다음달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5만명 규모로 단독 콘서트 ‘해프닝’을 개최한다. 싸이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무려 제작비 3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