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샘표는 식품안전을 강화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품질간담회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간담회에는 천연식품과 태평소금 등 31개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유성호텔에서 2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샘표는 이번 간담회에서 최근 식품 및 품질안전에 관한 이슈들을 공유하고, 관련 법규와 규정 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소비자단체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식품안전과 위생에 관한 특강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샘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용호 샘표 부사장은 “협력업체는 샘표와 함께 공생발전하는 중요한 파트너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업체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자금지원, 품질 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샘표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품질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돕기 위해 품질관리 시스템 및 환경위생에 대한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