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자살 가해자 카카오스토리 논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경산 자살 고교생 가해자의 카카오스토리(이하 카스)가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산고 가해자 카스'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이 글에 A군 친구들은 "뭘 잘못했는데 니가" "일단 우짜겠노. 그래 됐으니 잘 견디고 힘내그라. 어깨 쭉 펴고" "힘내라" "사나이는 한 번쯤 징역 갔다와도 된다" 등 댓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해자 친구들 미친 것 같다" "친구 목숨 끊게 하고 저런 말이 나오나" "정말 무섭다" 등 비난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