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집행위원회(위원장 송영길 인천시장)에서는 2012년도 세입세출결산안, 위원 해임 및 선임안, 임원 선임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오는 4월 15일 개최되는 제6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조정위원회 개최계획 보고와 현안사항 등을 토의했다.
이어 집행위는 박주봉 대주 KC그룹 회장을 신임 집행위원으로,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감사로 각각 선임하고 인천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회장단 등 당연직 위원들의 교체에 따라 기존 조직위원 17명을 해임하고 박영광 인천시 육상연맹 회장 등 16명을 신규로 선임했다.
이 자리에서 송영길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본격적인 대회 개최의 해인 만큼 아시안게임의 테스트 이벤트로 개최되는 실내무도 아시안게임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