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 식약청장, "국민의 삶의 질 높이는 정책 시행할 것"

2013-03-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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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근절, 식품·의약품 위한 대책 마련 의지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업무 기능 강화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강화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정 청장은 취임사에서 "초대 식약처장으로서 식약처가 식품과 의약품 안전의 컨트롤 타워라는 자부심을 갖고, 시대적 소명을 감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불량식품 근절과 식품·의약품 안전 강국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농림축산부·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추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 청장은 지난 1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다만 아직 정부조직개편안이 통과되지 않아 우선 식약청장으로 취임 후 이후 처장으로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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