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업무 기능 강화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강화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정 청장은 취임사에서 "초대 식약처장으로서 식약처가 식품과 의약품 안전의 컨트롤 타워라는 자부심을 갖고, 시대적 소명을 감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청장은 지난 1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다만 아직 정부조직개편안이 통과되지 않아 우선 식약청장으로 취임 후 이후 처장으로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