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도 새마을회 간의 업무협약을 추진한 생활밀착형 홀몸노인 돌봄사업 업무평가에서 경기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업수행 체계, 사업수행 내용, 서비스 연계, 사업만족도 조사 등 모든 지표에서 높게 평가됐다.
특히 위기상황 홀몸노인 90%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집계된 점도 높은 평가에 반영됐다.
시는 그동안 홀몸노인 대상자 300여명과 새마을부녀회 봉사자 250여명을 결연을 맺도록 해 월 2회씩 가정방문과 전화를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늘어나는 노인단독가구와 고독사 방지를 위해 이웃주민 스스로 지역 노인의 근황을 살피는 주민참여형 노인돌봄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주민등록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