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성 "대학가면 송중기 있을 줄 알았는데…"

2013-03-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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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성 "대학가면 송중기 있을 줄 알았는데…"

송중기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news.co.kr)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2030 세대들은 수지 같은 여자 후배, 송중기 같은 남자 선배를 기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데이팅 이음의 트렌드연구소는 최근 20~30대 성인남녀 1078명(남 572명, 여 506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낭만'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남성 응답자의 31%는 '청순한 수지(177명)'를, 여성 응답자의 44%는 '다정다감한 송중기(223명)'를 '대학 가면 만날 줄 알았던 여자 후배/남자 선배' 1위로 선정했다.

남성의 경우 귀여운 아이유(23%), 순수한 손연재(23%), 섹시한 현아(11%), 상큼한 윤아(9%)가 뒤를 이었다.

여성이 선택한 남자 선배는 섹시한 조인성(30%), 순수한 유승호(8%), 애교 넘치는 주원(6%), 꽃미남 김수현(5%) 순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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