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신한투자 손미지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대비 진입장벽을 낮춘 코넥스가 출범될 예정”이라며 “하지만 증권사의 실익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 연구원은 “개별 코넥스 상장 기업들의 규모가 작고 전문투자자들의 회전율이 낮아 증권사 브로커리지 수익은 미미하기 때문”이라며 “단 KTB투자증권은 종합 증권사이기 전 30년 넘는 벤처캐피탈 업력이 있어 벤처캐피탈과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한 코넥스 출범 관련 수혜가 가장 클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