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트릴먼, 153개 대회만에 첫 우승 아주경제= 최경주(SK텔레콤)가 18일 끝난 미국PGA투어 탬파베이챔피언십에서 4라운드합계 2언더파 282타로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케빈 스트릴먼(미국)은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미PGA투어 153개 대회 출전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스트릴먼은 이 우승으로 4월 개막하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출전권을 획득했다. 위창수(테일러메이드)는 합계 1오버파 285타로 공동 38위, 배상문(캘러웨이)은 2오버파 286타로 공동 43위, 재미교포 리처드 리는 합계 8오버파 292타로 공동 70위를 기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