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가 전국 23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도로명주소 사업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안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로명주소 활용도 조사,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안내시설물 설치·관리, 도로명주소 홍보 등 사업추진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도로명주소 사용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용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빠른 정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