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장(최완근)과 의정부보훈지청장(정순태)은 12일 의정부보훈지청 관내 현충시설인 육탄10용사충용탑(경기 파주 소재)을 방문하여 참배했다.
이번 방문은 5월 3일 개최될 예정인 육탄10용사 제64주기 추도식 및 7월의 정전 60주년 기념행사를 위하여 시설물을 점검하고 개보수 상황을 확인하고자 실시됐다.
재가복지대상자인 임모(90) 어르신은 “평소에도 국가유공자 예우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직접 방문하여 힘이 되어주는 국가보훈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완근 청장과 정순태 지청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공헌과 희생을 하신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보훈지청은 학교, 군부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나라사랑교육 실시, 나라꽃‘무궁화’심기(알리기), 국가유공자를 위한 복지사업 등 각종 보훈시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