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의회) |
이날 도시건설위원들은 시청 건설교통사업소장 송경운 등 관계자들과 관내 지하보도 단계별 정비계획 관련 현안사항 간담회를 열었다.
시 관내 지하보도는 20여년이 경과된 시설물로써 그간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랐다.
따라서 이 자리에선 단계별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캐노피 등 출입구 및 내부 공간 등을 정비, 문화 공간 등으로 활용·개선하자는 내용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2014년 중앙초등학교 앞 지하도 정비계획 등 금년부터 2019년까지 4단계로 이뤄져 있는 집행기관의 단계별 정비계획에 대해 가급적 계획단계 기간을 단축, 조기에 완공해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심 위원장은 “향후 각종 공사 및 용역에 대해서도 주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 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