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희망가게 124호점-만화까페 김수희(가명) 창업주.>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희망가게'가 4월 19일까지 2차 모집을 실시한다.
희망가게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및 원주·춘천·대전(천안·청주)·대구(구미·포항)·부산(김해·양산)·광주(목포) 지역에서 맏자녀 기준 2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희망가게 창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4000만원의 창업 자금을 연리 2%, 7년 상황 조건으로 지원받게 된다.
또 창업주의 자립을 위해 창업 컨설팅, 법률과 세무 컨설팅, 정서지원 프로그램, 교육비 및 제품 지원 등과 다양한 사후관리 지원도 이뤄진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희망가게 창업주들은 현재까지 외식업·미용·교육 서비스업 등 여성이 접근하기 쉬운 업종부터 폐자원 재활용·세차업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업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런 성공을 바탕으로 창업주들이 상환한 원금과 이자가 사업 기금으로 재적립돼 또 다른 희망가게 창업 지원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가게는 서성환 아모레퍼시픽 창업주의 가족이 창업주의 뜻을 받아 시작한 마이크로 크레딧 사업으로 올해 20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사업 시작 후 현재까지 154개의 희망가게가 열렸으며, 희망가게 창업주들은 월 평균 가구소득 280여 만원을 보이며 안정적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