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구직자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12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공채 시즌을 맞아 ‘취업뽀개기’와 함께 ‘대기업 직무적성검사 모의테스트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람인 회원을 대상으로 직무적성검사를 무료로 응시할 수 있도록 하고, 선착순 3000명에게는 그동안 유료로 이용 가능했던 정답/결과표 확인 비용까지 전액 지원한다. 이벤트는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되며, 결과조회는 응시 완료일로부터 90일간 자유롭게 확인 가능하다.
삼성그룹의 SSAT를 비롯해 현대자동차그룹의 HKAT, CJ그룹의 CAT 등 15종의 검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원하는 기업은 모두 응시해볼 수 있다. 18일부터 신입공채를 진행하는 삼성그룹의 경우 올해부터 직무적성시험 합격자에 한해 인성시험을 실시해 적성평가의 비중이 더욱 커진 만큼, 모의테스트로 사전에 점검해보면 도움된다.
사람인 문상헌 그룹장은 “직무적성검사를 준비할 때 단순 조언 및 후기만으로는 전략을 세우는 게 쉽지 않아 막막해하는 구직자들에게, 문제유형 파악과 결과분석까지 가능한 이번 이벤트가 상반기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은 공채 전문 서비스인 ‘공채의 명가’에서 기업별 채용 일정을 체크하는 ‘공채달력’, 채용전형 및 전략을 소개하는 ‘공채·수시 요점정리’, 실제 자기소개서 샘플이 있는 ‘공채 Real 자소서’ 등 상반기 공채 준비에 도움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채를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들은 이를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