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환경 운동으로 유명한 지율 스님이 직접 촬영연출·편집한 다큐멘터리 ‘모래가 흐르는 강’이 배급위원단 ‘내성천 지킴이’를 모집한다.
다큐 개봉을 위한 비용을 마련하고 시민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배급위원단 ‘내성천 지킴이’ 모집은 ‘텀블벅’ 소셜펀딩 서비스(https://tumblbug.com/ko/sandriver)를 통해 이뤄진다.
지율 스님은 이 영화의 극장개봉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내성천의 현재 상황을 알림과 동시에 자연과 더불어 살기 위한 소통의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배급위원단 참가자는 엔딩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주고 시사회에도 먼저 초대할예정이다. 영화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sand_river_)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