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최성 시장)는 고양화훼단지 내에 있는 원당동 1278번지의 자투리 공유지를 이용 지난해 7월에 2,244㎡의 규모의 코스모스 밭을 조성했다.
꽃밭을 조성하는 곳은 서울역 ∼ 의정부 간을 잇는 교외선 철도가 개설되어 있으며, 봄철에는 호랑나비 등이, 가을철에는 고추잠자리가 헤엄쳐 다니는 서정적인 풍경을 꽃밭을 연출할 수가 있다.
시 관계자는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를 잘 어우러지게 조성하여 시민들의 여가공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