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서울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박씨 측에 24일 오전 10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는 출석요구서를 20일 오전 10시30분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당초 박시후는 19일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연기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앞서 지난 18일 박시후는 연예인 지망생 A씨를 강간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와 관련해 박시후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A씨와 술자리는 가졌지만 서로 호감을 갖고 마음을 나눈 것이지 강제적인 관계를 가진 것은 아니다"라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