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 국채 보유액 1조2000억 달러 돌파

2013-02-16 15:2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이 석 달 연속으로 늘어 1조2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6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지난 15일(미국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발표한 통계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이 지난해 12월 197억 달러가 증가한 1조202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163억 달러, 11월 132억 달러에 이어 3개월째 증가한 것이다.

2011년 말 1조1519억 달러에 비해서는 509억 달러가 늘었다.

현재 중국은 세계 1위의 미국 채권 보유국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위인 일본은 지난해 말 1조1202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말 세계 각국의 미국 국채 전체 보유액은 5조5554억 달러로 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