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부산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행정직 7급 공무원으로 선발하기로 했다.6일 부산시는 '2013년 공무원 채용계획'을 통해 올해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각각 1명을 행정직 7급으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금까지 일부 공공기관에서 변호사를 계약직 4, 5, 6급에 채용한 적은 있지만 정규직인 행정직 7급에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