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갤럭시 노트2, 많이 쓰시죠? 요즘 정말 인기인데, 갤노트 2의 기능들이 또 세간에서 화제가 되고 있어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갤럭시 노트2와 그 기능에 대해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와 알아보죠. 안녕하세요? 갤럭시 노트 2,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제품이죠.
기자: 지난해 9월 출시한 갤럭시 노트2는 전 세계 시장에서 300만대 이상 팔리며 글로벌 히트작으로 자리 잡은 삼성전자의 대표 스마트폰입니다. 특히 펜 인식 스마트폰 중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는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자: 갤럭시 노트2의 크기가 휴대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은 맞습니다. 그러나 휴대성을 포기한 사용자들에게는 가장 매력적인 스마트폰이 갤럭시 노트2입니다. 특히, 실제 펜으로 필기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제공하는 S펜은 갤럭시 노트의 대표적인 장점입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갤노트2를 선택하는 이유도 S펜의 매력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앵커: 저도 써봤어요. 매끈하게 써지는 게,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자 그럼 갤럭시 노트2의 대표적인 기능을 좀 알아볼까요?
기자: 바로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모닝 브리핑’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설정된 시간에 ‘오늘의 날씨, 일정, 뉴스’를 읽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설정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갤럭시 노트2 초기 화면에서 ‘앱스’를 선택해 누릅니다. ‘앱스’를 누르면 내 스마트폰에 설치된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화면에 나타납니다. 그중에서 ‘알람/시간’ 애플리케이션을 찾아 다시 한 번 누릅니다. ‘알람/시간’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면 ‘알람추가’라는 화면을 볼 수 있는데요, 야기서 ‘알람추가’ 부분을 다시 선택합니다. 그러면 현재 시간이 크게 표시된 화면이 나오고 아래 부분에 ‘알람방식’이라는 메뉴가 보인다. 이 메뉴를 다시 누르면 ‘벨소리’, ‘진동’, ‘진동 및 벨소리’, ‘브리핑’라고 적힌 창이 뜬다. 이 가운데 ‘브리핑’을 선택하면 모든 설정이 완료됩니다.
앵커: 이밖에도 여러 기능이 있을 텐데, 알아두면 유용한 기능 소개해주시죠.
기자: 네. S플래너를 활용한 주간 날씨. 동영상 촬영 속도를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는 ‘패스트 앤드 슬로모션’ 전화 수신, 알람 등을 내 마음대로 차단할 수 있는 ‘차단 모드’ 등이 알아두면 유용한 기능입니다.
앵커: 네. 저처럼 건망증이 심해서 비서가 있으면~ 하시는 분들... 갤럭시노트2만 있으면 되겠네요. 오늘 갤럭시 노트2에 대해 함께 알아봤고요. 다음 주에 또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 뵐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