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광명시 복지위원은 지역 사회 내 복지 소외계층을 조기에 발굴해 복지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지원하고, 현행 법제도로는 지원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상시 발굴할 수 있도록 복지전달 시스템을 보강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 위촉 대상자들은 평소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이 많고 지역실정에 밝은 42명의 시민들이다.
지역주민, 자영업자, 세탁서 운영자, 공인중개사, 주부, 목사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복지위원이 정식 발족됨에 따라, 민관협력을 통한 협조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위원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는 상담 및 현장방문을 통해서 사회복지 서비스가 신속히 지원될 예정이다.
양 시장은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인 복지에 정성을 쏟는 한편, 우리가 보살펴야 할 사회적 약자이자 이웃에게 더 많은 손길을 내밀겠다.”며 “복지위원의 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