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양평경찰서와 함께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두 기관은 최근 먹이부족으로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민가에 출현하는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기동포획단 운영키로 했다.기동포획단은 (사)한국야생·생물보호관리협회 양평군지회, 전국수렵인 참여연대 양평군지회 회원 등으로 구성됐다. 포획단은 유해야생동물 출현할 경우 출동해 포획에 나서게 된다.기동포획단 출동신고는 양평군 환경관리과(☎031-770-2257)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