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의료기관과 약국의 휴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보건소 내 대책상황실이 설치·운영되고 공공의료 보장성 확보를 위해 진료도 이뤄진다.
보건소는 또 관내 병의원과 약국이 지역별로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도록 하는 등, 명절 연휴기간 중에도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시흥지역 응급의료기관 3곳(신천연합병원, 시화병원, 센트럴병원)에서도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