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에버 스페셜 트랙'의 한장면. CJ E&M 제공 |
1일 밤 12시 방송되는 엠넷 '슈퍼스타K4에버-스페셜트랙' 7화에서는 강화도로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들은 강화도에서 지난 8월부터 6개월동안 합숙하며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멤버들은 우정을 다지기 위해 '슈스케4 동계올림픽'을 열었다. 팀 구성은 김재흥(딕펑스), 김현우(딕펑스), 박가람(딕펑스), 나래(볼륨), 다솜(볼륨), 로이킴, 연규성, 정준영이 한 팀이 되고, 김태현(딕펑스), 허니지 3인방, 유승우, 선아(볼륨), 이지혜가 상대팀이 됐다.
멤버들은 눈덮인 자연을 배경으로 얼음 위에서 릴레이 아이스레이싱, 썰매를 이용한 컬링, 말뚝박기, 림보 등 네 종목을 겨뤘다. 지는 팀은 '맨발로 얼음위에 서 있기' 등 벌칙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대결은 오디션을 못지 않게 뜨거웠다.
꽃미남 로커 정준영은 아이스레이싱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말뚝박기에서 허니지 권태현의 엉덩이 찍기에 무너지는 굴욕을 당했다.
동계 올림픽 뒤에 이어진 '당연하지 게임'에서 멤버들은 서로 인신공격을 펼쳤다.
게임에서 딕펑스의 보컬 김태현은 로이킴에게 "너 상금 기부 안 할거지" "너 요즘 준영이란 안 엮이면 안 팔리는 것 알지" 등 질문공세를 펼쳤다. 공격적인 질문에 로이킴은 그만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