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송아 결혼 비용 (사진:SBS '자기야') |
지난달 31일 방송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서 민송아는 "한 번뿐인 결혼식이라 호텔에서 최고급으로 예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송아는 "한 사람당 12만원짜리 식사를 선택해 식비만 1억원 이상 나왔고 프랑스풍 샹들리에, 5단 웨딩케이크, 생화 장식 등 모두 합치니 결혼 비용이 1억3000만원 가까이 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웨딩드레스는 2500만원 상당의 베라왕 드레스였고 예물도 G7 정상회의 때 영부인들이 맞춘 가게에서 예물을 직접 맞췄다"고 덧붙였다.
민송아는 지난 2010년 건설업에 종사하는 연상 사업가 이병설 씨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