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다문화특구 불법행위 추방결의대회 열려

2013-02-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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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 노래연습장협회(회장 임규택)가 31일 건전한 다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시 노래연습장협회 임원과 다문화거리 노래연습장 업주 1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결의대회가 끝난 후에는 안산역에서 원곡고, 주택사거리를 돌며 불법행위 추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는 최근 방송에서 보도한 원곡동 다문화거리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불식시키고 협회 내부의 자정노력의 일환을 추진됐다.

한편 이러한 협회의 자정 노력과 함께 단원구청과 단원경찰서는 다문화특구 내 노래연습장 업주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노래연습장 협회 임원과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불법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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