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RC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화학산업 개선 방안 논의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화학산업의 자발적 환경·안전·보건 개선활동을 위해 설립된 한국RC협의회가 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13년도 제1회 이사회 및 제14기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2012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검토, 임원개선의 건 등이 있다.

한국RC협의회는 ‘RC(Responsible Care) 활동 활성화 및 회원사 정보전달 강화’를 목표로 △RC 이행수준 제고 및 성과에 대한 객관적 평가 추진 △회원사 정보전달 활성화(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자문단 구성 등) △사회공헌(Outreach) 및 이해관계자들의 인식제고 △환경·안전 현안에 대한 정책대응 △RC 국제기구와의 상호협력 증진 등의 추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1999년 설립된 한국RC협의회는 지난 10여년간 환경·안전·보건 개선활동을 위한 6개 코드를 설정해 회원사와 함께 실행해 왔으며, ‘열려라! 즐거운 화학세상’, 아시아·태평양 RC대회 등을 개최해 대내외적으로 국내 화학산업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