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최성재 고용복지분과 간사는 이날 현장방문 인사말에서 “일을 통해서 존재감을 찾고, 가치를 찾고, 결국은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며 고용률 제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최 간사는 “그런 의미에서 보면 고용부분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현장에 계시는 모든 분”이라며 일선 직원들이 박근혜 정부의 일자리 확대 노력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목표 달성도 중요하지만 현장에 계신 여러분이 이런 정책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잘 전달되고, (실업급여) 수급자에게 잘 전달돼 효과가 나타나는지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간사는 “(북부고용센터가 맡은) 이 지역은 서울의 5개 구를 관할하는 가장 큰 지역”이라며 “모든 고용 관련 서비스를 여기서 다 제공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 그런 차원에서 여기를 선택했다”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최 간사는 “고용과 복지가 어우러지는, 정말 국민 눈높이에서 참된 서비스를 하려고 준비하면서 이 자리를 방문했다”며 “직원 여러분의 소중한 말씀을 잘 귀담아듣고 인수위에서 새로운 정책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