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방한중인 니카이 토시히로 일본여행업협회 회장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한국과의 경제산업 협력과 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해 줘 고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작년에는 양국간 양 500만명 이상이 교류했다”면서도 “엔저 등으로 한국 여행이 줄어든다는데 또 한번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청소년 등 인적교류가 활발하게 되면 정치도 따라갈 수 밖에 없다”며 “정치인들 간 교류도 많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니카이 회장은 이에 대해 여수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 하고 양국간 교류의 신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