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
겨울방학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자존감 향상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동안 대인 관계 개선, 자아탐색 등이 가능하도록 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보다 나은 자신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준다.
집단 상담 A반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집단 상담 B반은 올해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총 9일 동안 5학년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 A반 집단 상담 기간 동안에는 전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한 개인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I‘m special’이라는 명칭을 갖고 초등 심성 수련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학교 부적응이나 부모와의 갈등, 대화 단절, 우울, 불안, 분노 및 자존감 저하,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가진 아동을 대상으로 자신의 감정과 의견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