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환으로 하이원리조트는 최근 2012년 사업계획 중 진척도와 사업성과, 노력도가 현저히 높은 우수사업을 선정해 전 직원이 공유토록 했다. 이는 하이원리조트가 강도 높은 성과지향의 업무추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선정된 사업으로는 총무팀 ‘고객 셔틀버스 환경개선’, 식음팀 ‘지역특산물 판매장 운영’, 비상계획팀 ‘주차관리 Happy Call센터 운영’, 즐거운일터운영팀 ‘아빠, 엄마 회사 방문의 날’ 등 총 10개 사업이다.
특히 총무팀이 추진한 ‘고객 셔틀버스 환경개선’ 사업의 경우 연간 수송량이 170만 여명에 달하는 고객 셔틀버스에 노선별로 고유색깔과 번호를 부여하는 '색상제+번호제'를 도입해 고객들의 버스 이용이 용이토록 했다. GPS를 활용한 도착지별 자동 안내방송 시스템도 구축해 고객만족에 기여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비상계획팀의 ‘주차관리 Happy Call센터 운영’도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계획팀은 배터리 충전장비, 차량이동기 등 장비를 구비해 배터리방전, 문개방, 타이어펑크, 견인 서비스 등 지난해 총 1800여건(월 평균 137건)의 고객 민원을 해결했다. 입소문을 타고 동종업계의 벤치마킹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밖에도 직원들의 일터 만족이 곧 고객만족과 이어진다는 취지아래 즐거운일터운영팀이 추진한 ‘아빠, 엄마 회사 방문의 날’ 행사는 자녀 230여명을 포함해 약 450여명이 직원이 참가했다.
자녀와 함께 일터를 견학하고, 체험활동을 하는 등 직원들의 자긍심과 애사심을 함양시켜 즐거운 일터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흥집 대표는 “올해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은 계속될 것이다”며, “하이원이 일 잘하는 기업, 지속가능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최대표 취임이래 전사적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정된 우수 추진사업에 대해서는 조직평가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