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 3층에서 진행된 '2013 미래에셋증권 동계 금융인턴십'에 참가한 학생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30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 3층에서 지역 고객의 중·고등학생 자녀 170여명을 대상으로 '2013 미래에셋증권 동계 금융인턴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 1부에서는 이상건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상무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을 위한 금융스토리를 설명하고, 2부에서는 개그맨 김영철씨가 영어로 웃기는 개그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하는 등 학계, 업계 등 유명 인사들이 강사로 나섰다.
한편 2010년부터 매년 2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와 금융 직업의 세계를 알아보고 바람직한 청소년기의 인생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 종료 후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도 수여된다.
미래에셋증권은 또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산업의 이해를 돕는 '금융캠퍼스'와 장학금, '글로벌 리더 대장정' 등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