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MBC제공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이승기와 배수지(미쓰에이 수지)가 MBC '구가의 서'(강은경 극본, 신우철·김정현 연출)의 주연으로 확정됐다.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위한 모험을 담았다. 이승기는 극중 지리산 수호신수 구월령과 인간 어머니 서화 사이에서 태어난 최강치로 분한다. 강치는 거침없고 호기심이 왕성한 인물로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신이 반인반수 임을 깨닫는다. 배수지. 아주경제DB배수지는 무예와 궁술의 달인 담여울 역을 맡았다. 여울은 삼강오륜을 중시하는 바른 인물로 어린 나이에 무예도관의 교육관이 된 인물이다. 배수지는 이번 작품으로 MBC 드라마에 처음 출연하게 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