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2’, 1월 온라인 게임시장서 ‘인기 상승’…비결은?

2013-01-1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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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엠게임은 자회사 KRG소프트에서 개발한 2013년 최고 기대작 격투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2’가 여성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열혈강호2’는 지난 10일 오픈 이후 약 1주일 간 이용자의 패턴을 분석한 결과 여성 유저의 비율이 기존 MMORPG의 평균 수치를 뛰어 넘어 약 35%를 기록했다.

이 게임의 초반 성과는 전작 ‘열혈강호 온라인’의 흥행과 연결되어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열혈강호 온라인’은 캐주얼풍의 귀엽고 깜찍한 그래픽, 쉽고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이 특징이다.

엠게임은 이 같은 이유로 기존 게이머뿐 아니라 여성 이용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증가가 이어지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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