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증시 4분기 성장률 회복에 '안도', 상승마감

2013-01-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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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18일 중국 4분기 경제성장률 반등소식에 중국 상하이(上海) 종합지수가 전날대비 32.16포인트(1.41%) 상승한 2317.1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도 123.07포인트(1.32%) 9432.30을 기록해 경기회복에 대한 안도감을 반영했다.

국가통계국이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은 7.9%, 2012년 성장률은 7.8%로 발표하면서 소폭 강세를 장을 열었던 중국 증시의 상승폭이 더욱 커졌다.

비록 연간 성장률은 8% 이하로 떨어졌지만 분기별 성장률이 1분기 8.1%, 2분기 7.6%, 3분기 7.4%로 하락세를 보인 것을 고려할때 4분기 성장률 반등이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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