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획일화되고 일률적인 버스정류소 환경을 개선하고 시의 지역특성을 반영하고자 스토리가 있는 버스정류소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지역별 특색을 반영하기 위해 지역의 유래, 문화재, 관광명소, 축제, 역사적인물 등의 의견을 수렴, 시 전역 100여 개소의 버스정류소 내 설치돼 있는노후된 와이드칼라를 지역특색에 맞게 교체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현재 버스정류소에 무질서하게 불법으로 게시된 전단지와 광고물을 같이 정비하고, 정류소 환경도 쾌적하게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고취 및 지역애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