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차이니즈 조디악’ 전세계 흥행수입 10억元 돌파 예상

2013-01-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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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people.com.cn/203090/8096201.html

[인민망(人民網)] 한국 영화배우 권상우가 참여한 ‘차이니즈 조디악(十二生肖)’이 지난 12월 20일 중국 대륙 지역에서 동시 개봉한 이후로 중국 대륙지역에서는 이미 연말연시 흥행작이 되고 있다. 지난 1월 13일까지 해당 영화는 8억 위안(약 1363억 원)의 흥행수입을 냈으며 중국에서 가장 흥행에 성공한 액션영화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해외시장 수입까지 더한다면 ‘차이니즈 조디악’의 총 수입은 다음 주를 기해 10억 위안(약 1704억 원)의 관문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차이니즈 조디악’은 현재 전 세계 지역에서 잇달아 개봉하면서 JC인터내셔널 라운지 그룹의 유명세 역시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중이다.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등지에서 ‘차이니즈 조디악’의 흥행이 ‘호빗’ 등 할리우드 대작을 누르고 몇 차례나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최근 몇 년 간 중국어 영화로는 해외 수입을 가장 많이 거두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차이니즈 조디악’에 나오는 청룽(成龍)표 무술동작이 가져다 주는 향수는 청룽 영화를 보고 자란 중국 관객들을 흥분시켰으며 5개 대륙을 넘나드는 영화 속 배경, 계속해서 나오는 최첨단 기술 장비 그리고 여기에 실제로 사람이 공중에서 활화산으로 뛰어내리는 충격적인 영상까지 사람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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