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에너지 분야의 실용형 녹색기술개발에 주력해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을 뒷받침하고 연구과제 선정을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시책 적용성과 시급성, 경제적 기대효과 등을 종합평가해 5개 내외의 연구과제를 선정한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대학교와 전문연구기관, 자체 연구소를 보유한 민간기업에서 수행된다.
김영성 시 환경정책과장은 “올해에는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효율 향상분야 실용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연구과제 접수기한은 오는 28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식은 홈페이지(http://env.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시 환경정책과 ☎02-2115-7715, dmy3671@seoul.go.kr.
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 사업에 31개 R&D과제를 선정, 총 62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