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현 농협손보 사장은 이날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이기환 소방청장과 ‘2013년 풍수해보험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지진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 주택이나 온실을 소유한 사람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농협손보는 전국 4500여개 농·축협 영업망을 갖추고 있어 풍수해보험 가입률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사장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자연재해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과 함께 풍수해보험 판매에 앞장서 국민 모두가 불의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