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베이코리아는 18일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 증가 인원 및 증가율을 분석해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기업을 뽑는 행사다.
이베이코리아는 작년 신입·경력사원 145명을 신규 채용했다. 아울러 옥션과 G마켓을 통해 20만명이 넘는 전문 판매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동대문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간접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옥션·G마켓을 활용해 사회적기업·지역자치단체 등 여러 판매주체의 사업을 확장을 도와, 이들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도 지원하고 있다. 또 전세계 39개국에 진출해 있는 이베이를 통해 해외 수출을 통한 고용창출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 이베이코리아는 △자기개발비 △유급 안식년 휴가 △시차출퇴근제 △조기퇴근일 '패밀리데이' 등 사내 직원을 위한 복지 혜택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박주만 이베이코리아 대표는 "다함께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한다는 기업이념처럼 직원들을 위한 품질 높은 복지혜택을 넓히는 한편 국내외 오픈마켓에서의 사업기회를 판매회원들에게 확장하여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