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주식 채권 등 미국의 장기 금융자산 매입이 크게 늘어났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미국 장기 금융자산 순매입이 지난해 11월 523억달러에 달했다. 블룸버그의 전문가 전망치인 250억달러 순매입을 크게 상회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여전히 유동성이 큰 시장이며 투자자들의 현금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프랑스·독일 등도 모두 미국 국채 보유를 늘리고 있다. 미 국채 최대 보유국은 중국으로 1조1700억달러를 가지고 있다. 2위는 1조 1300억달러를 가진 일본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