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선정은 고용노동주 주관으로 지난 2010년부터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다이소 측은 작년 전국 860여개 매장에서 8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고, 특히 신규 채용 인력 가운데 여성이 75%나 차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다이소 직영점 점장 400여명 중 여성 점장 비율은 90%에 달한다.
안웅걸 다이소 이사는 "기업 경쟁력은 우수 인력 확보와 고용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균일가 매장 사업 특성에 적합한 우수 인재 확보 및 양성을 위해 노력하여 사회안정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