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30년물 금리는 0.04%포인트 내린 연 3.28%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2.68%였고, 2년물 금리도 0.04%포인트 내린 2.70%를 나타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변동 없이 연 2.87%였고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도 전 거래일과 같은 연2.96%였다.
이날 채권 금리 하락은 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매수세 유입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외국인이 전날에 이어 대규모 국채선물을 매수하면서 금리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