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하락

2013-01-10 18:1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1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전 거래일보다 0.05%포인트 내린 연 2.70%를 나타냈다. 5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연 2.82%였고, 10년물은 0.03%포인트 떨어진 3.02%이었다.

국고채 30년물 금리는 0.04%포인트 내린 연 3.28%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2.68%였고, 2년물 금리도 0.04%포인트 내린 2.70%를 나타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변동 없이 연 2.87%였고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도 전 거래일과 같은 연2.96%였다.

이날 채권 금리 하락은 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매수세 유입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외국인이 전날에 이어 대규모 국채선물을 매수하면서 금리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