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신세계 백화점서 "남도의 맛 즐겨요"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도는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명동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남도의 멋과 맛’을 주제로 사회적기업제품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남 사회적기업협의회와 예비사회적기업, 강진 ‘해들녁에’서 주관하며 예비 사회적기업 10개 기업과 마을기업, 정보화마을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판매 제품은 유기농 떡, 석류ㆍ유자제품, 된장류, 영광굴비, 전복, 강정 및 한과, 돌산갓김치 등 먹거리와 천연염색, 공예품 및 천연 비누ㆍ화장품 등 생활용품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신세계백화점 용인점에서 개최한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전 소비자 호응이 좋아 신세계백화점에서 제안해 성사됐다.